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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I 허브 메가플로어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

수상 2025 서울시 서초구 태봉로 108

서울 AI 허브 메가플로어

설계 임미정 · 이승택

개요

설계
임미정 · 이승택
분야
교육연구시설
위치
서울시 서초구 태봉로 108
층수
지상7층, 지하1층
연면적
10,020.05㎡

조직

건축주 서울특별시 시공 대라수건설㈜

건축상

시상
제43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등급
우수상
수상 연도
2025

작품설명

Mega Floor (서울 AI Hub)는 4차 산업이라 일컫는 인공지능 개발기업 및 연구소를 위한 공간이다.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실험하는 공간의 성격과 및 특성이 구체화되지 않은 시점에서, 여러 분야가 융합될 수 있는 산업의 가능성을 고려해 보면 공용공간의 사용 및 구조는 기존 업무시설의 그것과는 달라야 했다. 기업체의 개별적인 공간의 틀은 유지하되 나머지 공용공간은 그 구성을 집약하고 바닥면적과 높이에서 자유로움을 더하여 (예를 들어 AI 바이오 센서 테크놀로지가 착장 된 드론의 활용 범위를 테스트할 수도 있는) 각 분야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산업의 발전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중성적이고 유연한 공간이어야 한다. Georgia Savannah와 New York Manhattan은 도시 내 공원을 형성하고 사용하는 방식이 크게 다르다. Savannah는 일정 거리마다 작은 공원을 여러 개 두어 거주민들에게 쉽게 일상적인 휴식을 제공하는 PocketPark의 형태를 취하는 반면 Manhattan의 Central Park는 커다란 공원을 도시의 중심에 두고 시민 전체가 공유하며 다양한 행동들과 이벤트가 가능한 통합형 Park로 활용되며 ‘커다란’ 공유&소셜의 기능을 하고 있다. Mega Floor는 공유형 업무시설의 새로운 프로토타입에 관한 제안이다. 일반적으로 코어를 중심에 두고 외기에 면하는 4면에 업무시설을 배치할 경우 공유, 소셜 공간은 환경적으로 소외받는 중앙에 작은 면적으로 위치할 수밖에 없다. AI중심의 4차 산업형 업무공간의 틀에서 다양한 산업과의 협력, 공유와 시너지를 고려하면 그 면적의 크기와 환경적 성능은 향상되어야 하고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커다란 중성적' 공간이어야 한다. Mega Floor는 확장된 ‘공유’의 개념을 평면, 단면 및 외부공간에 적용하고 있다. ‘ㄱ’ 자 형태의 코어를 중심으로 조망이 좋은 북쪽과 동쪽으로는 입주기업을 위한 업무시설을, 채광이 좋은 남쪽, 서쪽으로 프로그램을 특정하지 않은 커다란 공유공간을 계획한다. 층별 평면 상의 위계는 사적(보안영역)에서 공적(개방영역)으로 확장되어 입주기업(Secured), 코어 존의 공유업무(Semi-Secured), 공유공간(non-secured), 그리고 외부공간으로 연결된다. 이는 단면에서도 적용되는데, 두 개 층의 공유공간을 하나로 묶어 층간 시선과 동선이 확장되도록 계획하며 이는 전층을 관통하는 void와 연계된다. 이러한 구성은 입면과 통합되어 건물의 조형성을 형성한다. 북쪽과 동쪽 입면은 슬래브보다 돌출된 규칙적 기둥의 질서로 업무 영역을, 남쪽과 서쪽 입면은 변화하는 기둥의 방향과 돌출된 슬래브로 공유 공간의 자유로운 단면을 드러낸다. 건물에 적용된 노출콘크리트 마감은 네 면을 유사한 조형 언어로 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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