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오동숲속도서관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 2024 서울시 성북구 화랑로 13가길 110-10

오동숲속도서관

설계 장윤규 · 신창훈

개요

설계
장윤규 · 신창훈
분야
제1종근린생활시설
위치
서울시 성북구 화랑로 13가길 110-10
층수
지상1층
연면적
431.2㎡

조직

건축주 성북구청

건축상

시상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등급
최우수상
수상 연도
2024

작품설명

마을건축가의 역할 마을건축가로서 우리 일상 속의 숨겨진 공간을 찾아내고 개선하여 지역 주민에게 되돌려 주고자 했다. 오동숲속도서관이 자리한 곳은 목재 파쇄장이 있던 곳으로, 바로 옆 운동시설과 유아 숲 체험장을 이용하기 위해 많은 사람의 왕래가 있었던 곳인데도 불구하고 방치되어 폐목재와 오래된 블록담만 있던 버려진 공간이었다. 이에 새로운 건축적 제안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할애할 수 있는 공공쉼터를 제안했다. 그리고 공원의 풍부한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목구조를 이용하여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형태를 만들고자 했다. 오동 숲의 도서관 산세를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산책로 개념을 높이가 다른 책장으로 구성하였고 산책로의 연속된 길의 형식을 빌려 위를 덮는 공간 구성을 통해 산의 형식을 가지는 지붕을 만들었다. 이렇게 형성된 지붕 공간은 서로 다른 높이의 차이를 가짐으로써 안에 있는 사람들이 공간의 틈 사이로 자연의 빛이 쏟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또 벽에는 조망을 위한 창을 적절히 배치하여 투명함을 확보했고, 자연채광과 어우러지는 반외부적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이 책장은 과거의 벽과 달리, 책꽂이 월(wall)로서 유동적으로 공간을 구성하여 서로 소통하고 통합되는, 혹은 적절히 독립되는 그런 이중적인 구조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공간을 이용해 주변 자연 요소를 실내로 유입시켜 새로운 공간감을 제공한다. 100평이 안 되는 작은 도서관이지만 다양한 공간감을 느끼고 충분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 서울시건축상 목록

the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