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봉구 창동이 들썩이고 있다. 현재 창동은 새롭게 지어지는 교통, 문화복합시설들의 공사가 한창이다. 지난해 준공된 씨드큐브 창동과 함께,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서울사진미술관, 창동역 민자역사와 복합환승센터 등이 그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며, 지역경제를 견인할 시설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그 기대의 중심에 ‘서울아레나’가 자리한다.
케이팝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는 지하철 1·4호선 창동역 인근의 연면적 119,218.29㎡ 로 지어지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케이팝의 위상이 날로 올라감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내에 이에 상응하는 대형공연장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서울아레나의 건립으로 라이브엔터테이먼트 등의 공연문화 생태계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다시 재개한 서울아레나 건립공사는 2027년 완공을 향해 탄력이 붙는 모습이다. 세계적인 케이팝 위상에 걸맞는 대형공연장이 자리할 그 땅을 견고히 다지고 있는 공사현장을 찾아가보았다.
서울아레나 살펴보기
서울아레나는 최대 28,000명까지 동시 수용 가능한 공연문화시설로 서울 동북권 핵심사업으로 꼽히는 민간투자사업이다. 서울아레나에는 18,269석 규모의 아레나공연장을 중심으로 중형공연장(2,010석), 대중음악지원시설, 영화관, 부대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은 카카오가 만든 특수목적법인(SPC) ‘주식회사 서울아레나’가 맡았다. 시공사는 국내외 아레나 건설 경험이 있는 (주)한화 건설부문이다. 서울아레나는 완공 후, 서울시로 소유권이 이전되고, 주식회사 서울아레나가 준공 후 30년 동안 이 시설을 운영·관리할 예정이다.
아레나(ARENA)는 중앙에 스탠드 무대를 두고 관객석이 둘러싸는 형태의 실내공연장으로, 약 1만~2만 석의 규모를 아레나급이라고 한다. 관객과 무대와의 거리감을 해소하여 시야가 확보되고 다양한 무대연출이 가능해 전 세계적으로 핵심적인 공연 인프라로 여겨진다. 서울아레나 또한 완공후 케이팝 콘서트 및 해외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 등 대규모 공연을 위한 인프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국내 공연문화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1-23, 24 일대
부지면적 50,149.30㎡
건축면적 27,990.34㎡
연면적 119,218.29㎡
용도 아레나(18,269석), 중형공연장(2,010석), 영화관(7개관), 대중음악 지원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규모 지하 2층, 지상 6층 (아레나: 5층, 영화관: 4층, 중형공연장: 5층, 업무시설: 6층)
최고높이 44.70m
시공사 (주)한화 건설부문
감리사 (주)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설계사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